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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석회화는 유방촬영에서 발견되며 양성과 악성으로 나뉩니다.
양성 석회화는 치료가 필요 없으나 악성 석회화는 유방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촬영에서 악성 석회화가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말그대로 유선이 치밀한 유방으로 유선의 상태를 말하며 질병이 아닙니다.
다만 유방촬영상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 내부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유방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맘모톰이란 조직검사와 동시에 절제가 가능한 시술법으로 현재 양성종양의 제거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1. 젊은 여성
결혼 및 임신전의 젊은 여성에게 발생한 양성종양은 암으로의 변화 위험은 적지만 시간이 지나며 크기가 증가하여 출산과 수유시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 때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2. 악성 발전 가능성
양성종양 중에서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직검사로 진단되거나 혹은 초음파 소견상 의심되는 경우에는 제거를 선택하게 되는데 기존의 수술이 현재는 맘모톰으로 대체되는 추세입니다.
3. 환자의 심적부담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적은 양성종양을 가지신 환자분 중에 많은 분들이 심적인 부담을 느끼십니다. 내가 가진 종양이 어떻게 될 지 솔직히 염려스러운 것이지요. 이때에도 맘모톰은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1. 유방 임상 진찰
유방 전문의의 촉진검사로서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로 경험있는 유방전문의는 1cm크기의 종양을 만져낼 수 있습니다.
2. 유방촬영술
유방암 검진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법으로 만져지지 않은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예민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유방초음파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서양 여성의 유방에 비해 치밀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30세 이하의 여성에서는 유방 촬영상 유선 조직이 많고 치밀하여 하얗게 나와 병변이 있어도 가려져서 못 찾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 초음파는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조검사로서 유방촬영술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 치밀유방인 경우 진단을 위한 2차검사로 이용되며 조직검사가 필요할 시 정확한 위치선정을 위한 보조장비로 이용 됩니다.
1. 가족중 유방암 환자(가족력)가 있으면 유방암 발생위험 4배 증가
2. 유방암 환자의 반대편에 새로운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 매년 0.5% 증가
3. 12세 이전의 이른 초경과 55세 이후의 늦은 폐경
4. 30세 이후 초산 또는 무출산
5.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
6. 동물성 지방 과다섭취
7. 비만, 음주, 운동 부족
1.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을 때
2. 유방에 통증이 느껴질 때
3.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때
4. 피부 함몰, 발적등 외관상 변화를 보일 때
5. 유두 함몰, 발적등 유두의 변화가 보일 때
6. 겨드랑이 림프절(임파선)이 만져질 때
7.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35세가 되면 정기검진을 위해
유방 자가검진은 20세부터 매달 월경후 3-4일째되는 날 시행합니다.
폐경이후에는 매달 같은날 검사하면 됩니다.
전문의의 유방 진찰은 35세 이후 매 1년마다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촬영술은 40세 이후 1년마다 실시합니다.
유방 초음파는 촬영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시 추천됩니다.
젊은 여성, 임산부 및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는 초음파검사가 추천됩니다.
치밀유방 또는 촬영상 이상시에는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합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한쪽 유방암 발생경력이 있는 경우엔 유방전문의에게 규칙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