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든든한 동반자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을 살피며 이전과
다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검진하고자 하는 유방 쪽 팔을 들어 올리고 반대편
손가락 검지, 중지, 약지의 첫마디 넓은 면을 이용하여
원을 그려가면서 검진하며 힘을 주지 않은 상태로
빠짐없이 천천히 만져 확인하면 됩니다.
유두를 살짝 짜보며 분비물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편한 상태로 누워서 검사를 하면 되고, 필요한 경우 검사
하는 쪽 어깨 밑에 수건을 접어 받친 뒤 팔을 올리고
2단계와 마찬가지로 검진해 보면 됩니다.
유방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안에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을 제거하였거나 폐경이 된 여성의 경우는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악성 여부를 신속하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유방 병변의 경계를 객관적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조기 암 발견이 가능합니다.
피부와 결절 주변을 얇은 바늘을 통해 부분마취 합니다.
조직검사 전용 바늘을 사용하여 조직의 일부를 채취합니다.
포르말린 용액에 조직을 담아 병리과에 보내어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결과는 보통 4일정도 후에 볼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유방의 양성 결절 중에 예후를 고려했을 때,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흔히 ‘맘모톰’이란 장비를 이용하고 있어, 통상적으로 맘모톰이란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정확한 명칭은 ‘진공보조 흡인생검 절제술’ 입니다.
피부와 결절 주변을
얇은 바늘을 통해 부분마취 합니다.
초음파로 결절의 위치를 보면서 진공보조 기계에 연결된 전용 바늘을 결절 아래쪽으로 삽입합니다.
진공을 이용하여 바늘 내부의 홈으로 조직을 당겨, 결절을 절제합니다.
수술 후 적출된 조직은
모두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모유수유 중에 유방이 붉게 변하고, 열감 및 통증이 있는 경우,
수유기 유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개
초음파를 통해 유방조직에 고름이 있는지 확인하며 내과적, 외과적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수유와 상관없이 유방에 염증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 및
육아종성 유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감별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며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